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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 대선주자들, 전국장애인위원회 출범식 메시지 ▲ 15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출범식 영상 속 문재인 전 대표, 안희정 충남도지사.
먼저 문재인 전 대표는 “장애인 권리증진”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. 문 전 대표는 “지난 10년간 장애인 비장애인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. 장애인차별금지법을 제정하고 장애아동재활치료, 활동보조 등 사회서비스에 대한 바우처 제도가 도입됐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”며 “가장 앞장서서 장애인 권리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”고 했다. 이어 문 전 대표는 “정책, 법, 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장애인위원회의 정책을 공약에 적극 반영하겠다”며 “장애인들께서 공평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”이라고 맺었다.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장애인 기본권, 경제활동, 차별 극복 등을 제시했다. 안 지사는 “시혜적인 장애인 정책에서 벗어나 장애인 기본권을 보장하는 관점에서 재정립되야 한다”며 “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장애인들에게 경제활동을 보장하고 경제활동이 불가능한 장애인들은 인간으로서 품격을 지켜주는 사회로 가야한다”고 했다. 이어 안 지사는 “여야 떠나 복지국가로 가자는 것에 대해서는 합의가 되고 있다. 시혜적 복지정책으로 벗어나 기본권을 보장하는 정책, 나아가 일체의 차별을 극복하는 장애인 복지문화정책을 함께 펴나갈 것”이라고 약속했다. ▲ 15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출범식 영상 속 이재명 성남시장, 최성 고양시장.이어 이 시장은 “장애인 기본소득 보장과 자립생활지원 정책으로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겠다”며 “장애 아픔을 가진 이재명,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”고 피력했다. 최성 고양시장은 이날 장애인 공약 5가지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. 최 시장은 “장애인 권익증진법 제정을 통해 교육, 이동, 복지 등 비장애인과의 차별을 해소하고 장애인등급제와 부양의무제를 페지하겠다”며 “기본소득도 2배 이상 늘리고, 취업의무할당제 대폭 강화, 탈시설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”고 약속했다. 마지막으로 최 시장은 “청각장애인 누나를 통해 장애인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. 정권교체를 이룩하고 장애인 권익증진을 위해 모든 열정을 다 바치겠다”고 강조했다.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“장애인데 대한 편견을 버리고 누구나 위험 사회에서 살아가며 우리 자신의 문제일 수 도 있다는 마음으로 존중하고 보살피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”며 “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출발하자”고 강조했다. 한편, 이날 전국장애인위원회 출범식에서는 김진철 서울시당 장애인위원장 등 총 30명의 부위원장, 조한진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총 11명의 자문위원이 임명됐다.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