방송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
수어·자막방송 제작, 콘텐츠 교류 등 협력복지TV 박마루 사장(오른쪽)과 TBS 김경헌 전략기획실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.
복지TV와 TBS가 ‘약자와의 동행’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한다.
지난 14일 양 사는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복지TV 공개홀에서 ‘방송 사업 활성화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.
이날 협약식은 복지TV 박마루 사장, TBS 김경헌 전략기획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.
2005년 설립된 복지TV는 100% 수어·자막은 물론 화면해설방송을 통해 장애인의 방송·정보 접근권에 노력하고 있으며, 장애인을 위한 정보제공과 다양한 공익적 방송을 제작하는 등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입장을 대변하는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다.
특히, 복지TV는 방송통신위원회 인정 장애인복지채널로 인정받아 전국에 의무 전송되고 있다. IPTV 3사 채널번호 단일화를 통해 199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.
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는 1990년 FM 95.1MHz를 시작으로 2005년 TV 채널, 2008년 영어 전문 라디오 채널을 개국하는 등 현재 다양한 플랫폼에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.
또 ‘시민을 위한 공공미디어플랫폼 TBS'를 비전으로, 시민의 방송이자 지역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방송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.
앞으로 양 사는 ▲프로그램 콘텐츠 교류 ▲프로그램 공동 기획·제작 등 방송영상 관련 사업 추진 ▲방송·포털 등 크로스미디어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 ▲보유매체를 통한 프로그램 홍보, 콘텐츠 확산 협력 ▲TBS 콘텐츠에 대한 수어·자막방송 제작 협력 ▲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의 공유와 확산 등에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.
복지TV 박마루 사장은 “양 사가 앞으로 미디어 공유를 통해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알 권리, 볼 권리 보장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할 것.”이라며 “앞으로 최선을 다해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움직임에 나서겠다.”고 밝혔다.
TBS 김경헌 전략기획실장은 “약자와의 동행을 구현하는데 두 방송사가 힘을 모으기로 한 것에 뜻 깊게 생각한다.”며 “더 좋은 방송을 구현하기 위해 복지TV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.”고 화답했다.